문화부 ‘기업회의 명소’ 선정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가 섬유패션 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정부가 선정하는 ‘기업회의 명소’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18일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회의 명소 15곳을 선정했는데 DTC는 대구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중 1000명 이상의 국제회의를 열 수 있는 기관은 DTC를 포함해 교촌한옥마을, 태권도진흥재단 등 3곳뿐이다. 한편 선정 기관 15개 기관은 지난달 28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첫 모임을 갖고 ‘창조 MICE 포럼’을 주제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각종 협회 및 학회, 대기업 및 중소기업, MICE 기업, 지자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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