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정기인사…능력 위주 인재 발탁
도레이첨단소재와 도레이케미칼은 3월1일자로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도레이케미칼 신임 사장에 임희석<사진> 전무를 승진·내정했다. 양사 임원 승진 규모는 10여명에 이른다. 이번 인사에서 도레이케미칼은 연구, 신사업 등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발탁하는데 중점을 뒀다.
앞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할 전문성을 갖춘 CEO 후보군을 육성함과 동시에 경영성과에 따른 성과주의 인사로 조직의 역동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신임 임 대표는 한양대 섬유공학 석사 출신으로 美 메사추세츠대에서 고분자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 제일합섬에 입사한 뒤 수지개발 및 필터판매, 역삼투압필터 부문에서 경력을 쌓고 이번에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필터사업본부장도 겸임한다. ▶인사내용 23면 pdf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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