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통업체 최초로 멕시코에 진출한 CJ오쇼핑(대표 김일천)이 한국 화장품의 중남미 진출 지원을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CJ오쇼핑은 현지시각으로 오는 4일 멕시코시티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한국 멕시코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에 참여해 국내 중소기업 7개 업체의 화장품 브랜드를 알리며 중남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박근혜 대통령의 멕시코 방문에 맞춰 코트라(KOTRA)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 CJ오쇼핑은 글로벌 유통기업인 월마트(Walmart)를 비롯해 멕시코, 브라질, 칠레 등 남미 온오프라인 대형 바이어들에게 K뷰티 제품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한국 상품을 소개한다.
이 자리에서 CJ오쇼핑은 멕시코 현지 MD들을 투입해 현지 바이어들에게 오제끄 마스카라, 입큰 진동파운데이션 등 한국 중소기업들의 K뷰티 상품들을 해당 기업을 대신해 현지 바이어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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