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 )의 ‘JDX멀티스포츠’가 오는 2020년 1조원 글로벌 기업으로의 비전실천과정으로 최근 수원영통 코오롱물류센터를 인수, 확장 이전했다. 지난 28일 수원영통물류센터에서 오픈식을 가진 JDX는 효율적 물량 관리를 위한 최적의 시스템을 확보하게 됐음을 자축했다.

올해로 창립 18주년을 맞는 JDX는 지난해 1500억원을 달성하고 올해 1700억원 목표를 위해 대형 매장위주의 유통망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4월 마감 기준 전년대비 약 40% 신장을 예상하고 있다.물류센터 1층에 초대형 직매장도 개설한 JDX는 전 라인을 소개하고 있는데 향후에도 지속적인 라인 다각화를 시도해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방침이다. 멀티스포츠 라인인 X3에 이어 올해 초 영 골프라인 X24를 추가했다. 이로 인해 영층에서부터 기존 소비자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만족시키면서 일부 특화아이템은 출시 한달 만에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X1은 전문골프 라인, X2는 스포츠 캐주얼, X3는 멀티스포츠 라인이며 X24 가 전개됨에 따라 총 4가지 라인이 구축됐고 5월경 온라인 자사몰 오픈으로 인해 생산량이 늘어나 점차적으로 해외 생산물량도 확대하고 있다. 이날 오픈식에는 축하를 위해 화환대신 받은 쌀 800포대를 수원 각 구청에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눔’기부식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