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대표 양지해)와 네덜란드 인기 캐릭터 미피가 만났다. 롯데백화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매니미니미피(MANY MINI MIFFY)’전시회를 잠실점 에비뉴엘 아트홀에서 연다. 이는 미피 캐릭터 탄생 61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전시다. 네덜란드와 본국 일본을 거쳐 한국에서 진행된다.이번 전시에는 국내외 패션 브랜드, 아티스트 및 셀러브리티들이 80센티의 미피몰드 위에 자신의 정체성으로 재해석한 미피 피규어가 대거 등장해 고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메트로시티는 ‘미피 인 더 시티(MIFFY IN THE CITY)’라는 작품명으로 피규어를 만들었다. 자유로움, 즐거움을 만끽하며 전 세계 도시를 여행하는 패션 피플을 표현했다.
메트로시티의 M퀼팅 전통기법으로 처리된 레더 소재를 사용해 미피 전신을 감쌌다. 리얼 골드로 코팅된 장식 디테일과 수작업으로 만든 체인목걸이가 포인트. 미피가 든 핸드백은 전 세계 패션 피플에게 사랑받고 있는 시그니처 라인 MQ367이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기존 디자인 사이즈보다 특별히 작게 만들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