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이트렌드, 8월 골프웨어 액세서리 패션상품 첫선
스타일리시한 라이프 즐기는 영마인드 고객 ‘정조준’
스타일리시한 라이프 즐기는 영마인드 고객 ‘정조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를 내걸어 골프웨어 시장에 첫 진출한 엠케이트렌트(대표 김상택, 김문환)가 올 하반기 탄생과 함께 본격 시장 확대를 위해 파워를 발휘할 태세다.
엠케이트렌드는 이미 미국농구협회(National Basketball Association)의 NBA를 도입 브랜드사업 성공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국내는 물론 중국 시장에서도 농구열풍을 일으키며 한국보다 더 큰 시장의 성장세를 거머쥐는 모습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새로 진출할 골프웨어 브랜드 사업 역시 시너지를 얻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엠케이트렌드는 LPGA의 공식 로고를 골프웨어와 골프 액세사리류에 다양하게 적용시킨 패션상품을 대거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엠케이트렌드가 전개할 LPGA(엘피지에이)는 오는 8월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여행과 골프를 좋아하며 젊은 감성의 영 마인드를 지닌 리더를 위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여기에는 탁월한 기능성의 스타일에 LPGA 만의 고유한 감성을 부여하는 것을 브랜드 철학으로 정했다. 타겟 연령은 메인 28세부터 35세를 목표로 하면서 36세부터 45세 전후의 고객까지 흡수한다. 가격대는 비교적 중고가 정책으로 고품격을 지향하며 가격대비 품질 우선이다. 자켓/ 점퍼 기준 19만9000원부터 59만 9000원대이며, 니트 29만9000원, 티셔츠 23만 9000원, 팬츠 25만9000원, 액세서리류는 19만 원대 부터 56만 원대로 다양하다. 하반기 영업매장은 백화점 5곳과 가두점 20곳을 1차 목표도 정했다. 매장 이미지 역시 LPGA 대회 등 브랜드 아이덴티티 부각을 목표로 했다. 영 타겟을 겨냥한 유니트한 디테일을 담은 VMD를 연출하며, 고객지향의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친다. 매 시즌 VIP를 선정해 LPGA 대회 초청 이벤트 개최와 선수 협찬 등 사은행사를 동시에 전개해 브랜드 확산을 다져나간다는 방침이다.
LPGA는 170여개 이상의 국가로 송출 되는 각종 대회(14개 국에서 진행) 중계방송으로 최고의 여자프로골프협회로 알려진 LPGA와 엠케이트렌드의 만남은 미국 내에서도 상당한 기대를 모은다. LPGA역시 별도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하반기 엠케이트렌드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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