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라인드(대표 김윤수)가 드라이큐브 폴로셔츠와 팬츠를 출시했다. ‘애플라인드’는 최근 현대홈쇼핑에서 드라이큐브 신제품을 선보여 10억 원 가량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번에 출시한 드라이큐브 신제품은 무덥고 습기가 높은 여름철에 입기 좋은 기능성 소재로 만들어 졌다. 특히 편발수 코팅으로 만들어진 제품은 골프와 같은 레저나 일상생활에서 입기 좋다. 폴로셔츠는 에어터치 가공법을 더해 올 뜯김이 없고 기존 제품 보다 포근한 감촉을 제공한다. 팬츠는 시어서커 원단과 활동성이 좋은 스판 소재로 만들었다.
드라이큐브 제품은 얇은 기능성 원단 한 장에 안감에는 흡수, 겉감에는 발수 가공을 한 제품이다. 내부에서 발생하는 땀은 흡수하지만 외부로 드러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제품에 PFOA가 검출되지 않는 유럽 섬유 환경 인증에 준하는 발수제를 사용해 제품을 만들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C-0(비불소 발수제)를 적용해도 발수성이 떨어지지 않도록 연구 개발, 테스트를 마친 상태다. 올 하반기부터 비불소계 발수제를 사용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회사 김윤수 대표는 “애플라인드는 엄격하고 선진화된 유럽 기준에 맞춰 보다 더 건강한 스포츠웨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글로벌 기준에 맞는 친환경 스포츠웨어 개발로 국내 브랜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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