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온도 최고 2도 하락…발 쾌적 유지
여름철 기능성 슈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형지에스콰이아의 여름철 기능성 슈즈 작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3% 증가율을 기록했다. 2014년에 비해 18% 올랐다. 형지에스콰이아 여름 쿨링 기능성 신발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해마다 여름철 평년 기온이 최고치를 경신하며 폭염에 지친 소비자들이 편한 신발에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각 제화업체가 쿨링 기능성 슈즈를 두고 본격적으로 뜨거운 경쟁에 돌입했다. 형지에스콰이아의 고급 컴포트화 브랜드 ‘젤플렉스(GELFLEX)’가 선보인 E에어 컴포트화가 스스로 숨쉬는 신발로 눈길을 끌고 있다.
형지에스콰이아 마케팅본부 김희범 상무는 “과거에는 샌들이 여름철 신발 대표주자였지만 최근에는 샌들 대신 쾌적함과 편안함을 모두 잡은 기능성 슈즈를 찾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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