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투어리스터, 50% 보상 판매
여행가방 브랜드 아메리칸 투어리스터가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최초로 50% 보상판매 행사를 지난 2일부터 펼친다. 신상 캐리어를 구매하는 고객은 환경보호에 앞장서게 된다는 취지다. 이번 행사는 휴가철 여행객들의 합리적 소비를 도모하고 쌤소나이트코리아가 ‘미래숲 조성사업’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브랜드 관계 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여행가방을 가져오면 아메리칸 투어리스터의 신제품 ‘팜트리(Palmtree)’를 5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수익금의 일부는 자동 기부돼 우리나라 황사량의 약 40%를 차지하는 중국 내몽고 지역 황사·사막화 방지 조림사업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캐리어 중심부 세로 음각이 인상적인 팜트리는 고급스러운 디자인뿐 아니라 더블 휠 등을 채택해 실용성까지 겸비한 가성비 좋은 캐리어다. 이번 보상판매를 통해 50% 할인된 가격인 7만90000원(55cm), 9만9000원68cm)에 각각 만나볼 수 있다. 김희정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휴가철 여행 계획과 더불어 캐리어 구매를 고려한다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 환경 보호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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