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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장익용)가 주관하고 산업자원
부,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및 섬유 단체
들이 후원하는 제12회 서울국제 섬유소재 전시회(Seoul
Stoff 98)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오는 11월17일부터
4일간 패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내수중심
에서 수출중심으로 전시회 성격을 개편하여 국내 우수
한 섬유소재 전문업체들의 해외진출 창구로써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재 해외수출 컨버터기능을 갖고 있는 40여개 섬유소
재 전문업체들과 의류부자재 5개사 업체들이 참여 의사
를 밝히고 있다.
또한 섬유신소재 및 신기술 정부정책자금 과제로 수행
한 품목들을 별도의 공동관으로 구성 신규 개발품에 대
한 수요자 발굴 및 시장조사 등 상업화를 위한 마케팅
지원을 하게 되며 이와관련 10여개사가 참여할 예정이
다.
섬산연은 이번 전시회가 수출중심인만큼 바이어에게 전
시정보 제공, 바이어 관심 품목조사, 또 신규바이어 유
치 위해 인터넷 및 해외 유명 매체상의 홍보, KOTRA
해외무역관 및 주요 외국섬유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홍
보 등 해외 바이어 유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
다.
<박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