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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움코퍼레이션(대표 신장우)이 최근「모던&세미캐주
얼」을 위주로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다움(D’
AUM)」을 런칭하고 잡화시장 경쟁대열에 합류했다.
추동에 선보이는「다움」은 시대를 읽고 새로운 트랜드
를 제시하는 전문 소품메이커로 우리말의 ‘답다’라는
뜻이 내포돼 있으며 독일어로 엄지손가락을 뜻하는
Daumen의 변형이기도 하다.
미혼남녀의 가치관·문화·감성을 표현, 고감도 상품과
베이직 상품을 매치시켜 전개하는「다움」은 젊음을 대
변해 24∼27세의 미혼남녀를 주 고객으로 한다.
젊은층을 메인고객으로 하는만큼 가격도 타사보다 15%
정도 저렴한 1만원에서 3만원대의 가격층을 형성, IMF
에 적절한 판매전략을 세웠다.
「다움」상품은 ▲여성지갑 6그룹 ▲남성지갑 5그룹 ▲
여성벨트 3그룹 ▲남성벨트 4그룹으로 구성돼 있으며
남성은 벨트를, 여성은 지갑을 각각 주요상품으로 하고
있다.
소재는 쪼글피류와 슈렁크류를 이용, 내추럴한 분위기
를 연출했으며 니켈의 사용으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
움을 자아내고 있다.
<허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