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브랜드] 골프캐주얼 ‘마코’ 불황에 더 잘 나간다
[화제브랜드] 골프캐주얼 ‘마코’ 불황에 더 잘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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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호점 개설 임박…골프장 이벤트 등 인지도 제고
제품력 강화·유통환경 개선·마케팅 확대
프로선수 의류 후원, 드라마 제작 지원
여미지(대표 곽희경)의 골프캐주얼 ‘마코’가 200호점 오픈을 눈앞에 두고 있다. ‘마코’는 올해 계획했던 200호점 오픈이 임박, 목표 조기달성이 기대되며 하반기 제품력 강화, 유통환경개선, 마케팅확대 등 재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상반기에 182개점을 확보했고 이달에 군포, 부산동래, 마장휴게소, 울산하나로, 서울 시흥, 옥천, 안산중앙, 천안직산, 의정부, 경기광주 점의 개설을 확정지었다.마코는 올해 6월까지 전년대비 15% 매출신장을 거뒀고 주요 10여개 매장은 2배의 큰폭 성장을 했으며 매년 두 자릿수 신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마코는 제품력도 지속 업그레이드하고 있는데 고급수입소재를 전년보다 40% 늘리고 특유의 컬러감에다 그래픽을 더욱 다양하게 활용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또한 대리점별 충분한 상품공급을 위해 물량도 25%늘렸고 매출 볼륨을 키울 수 있는 전략 상품군은 105% 확대했다. 충분한 물량공급과 함께 마코는 현장영업을 더욱 강화해 매장 경쟁력을 높이는데 집중한다.

이미 인테리어 리뉴얼과 평수를 넓히기로 한 매장이 상당수로 알려졌다. 마케팅활성화를 위해 투자비용을 전년대비 30% 증액했으며 다양한 채널을 활용할 방침이다. 용인 3개, 여주 3개, 가평 3개, 포천 2개, 안성 2개, 화성 1개 총 15개의 지역 광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더불어 수도권 5곳의 골프장에서 홀인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양주C.C, 크리스탈밸리C.C, 레이크사이드C.C, 서서울C.C 5개 골프장의 이벤트홀에서 홀인원을 할 경우 기록자에게 100만원 상당의 마코 의류교환권을 증정하는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더불어 프로의 의류후원도 활발하다, 현재KLPGA 조정민 프로, 김지현2프로, 권지람 프로 3명과 KPGA의 변진재 프로의 의류 후원을 하고 있는데 조정민 프로는 지난 3월 KLPGA의 첫 해외경기 ‘더달랏 앳 1200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지현 2프로는 이번 시즌 최고 4위까지 성적을 올렸고 권지람 프로는 시즌 최고 12위에다 패션센스가 뛰어나 주목받고 있다. 변진재 프로는 첫 경기에서 3위의 기록을 냈고 마코 남성라인을 다양하게 보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마코는 이외에도 드라마 제작지원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아침시간대 MBC ‘좋은사람’, SBS ‘사랑이 오네요’ 로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노출빈도를 높여가고 있다. 지난 6월 13일 첫 방영을 한 허이재, 심지호, 최명길 주연 SBS일일 저녁드라마 ‘당신은 선물’에도 제작지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8월 중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대리점주와 예비점주를 초대해 다음시즌 신상품소개 및 본사와 점주가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마코’는 성장에 가속도를 붙여 올해 1천억원 매출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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