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스골프, 누가 주인되나?
링스골프, 누가 주인되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크리스패션(대표 우진석)이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링스G&C의 ‘링스 골프’를 인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는 최근 링스G&C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으나 크리스패션은 보도가 나간 이후 이를 공식 부인했다. 크리스패션은 “링스골프 인수는 검토조차 하지 않고 있다. 사실무근이다. 결정이 되면 마케팅실에서 자료를 따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업계 소식통은 “크리스패션 우진석 대표는 지난 19일 링스 사무실로 출근했으며 금일 오후 채권단들과 만날 예정이다. 기존 링스G&C 신만섭 대표는 당분간 정상적으로 업무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난 20일 전했다.

링스G&C는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2파산부에 기업회생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링스골프는 가두점을 중심으로 90여 매장을 운영해 왔으나 최근 매출부진 등 10여 개 이상의 매장을 철수한 것으로 전해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