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고스트버스터즈 컬렉션 13일 출시

2017-08-05     강재진 기자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 김진면)의 ‘휠라’가 고스트버스터즈 영화 개봉을 앞두고 미국에서 특별 제작된 '고스트버스터즈 컬렉션'을 한정수량으로 출시한다. ‘휠라 고스트버스터즈 컬렉션’은 지난 7월 미국에서 먼저 출시돼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국내에서 13일 출시되는 ‘휠라 고스트버스터즈 컬렉션’은 ‘FX-100', 'T-1 미드', ‘O.F.(Original Fitness)’ 등 3종이다. 고급 스웨이드와 캔버스 등의 소재를 사용했으며, 풋베드(깔창)에는 고스트버스터즈 클래식 로고를 배치해 컬렉션의 통일성을 부각했다. 각기 다른 아웃솔(밑창) 컬러로 제품별 개성 을 강조했다.

프리미엄 크림 스웨이드 소재에 가죽 스트랩을 매치한 'FX-100'은 하얀 점박이 디테일을 적용한 블랙 아웃솔의 하이탑 슈즈로 신발의 베라(설포)에는 휠라의 영문 로고를 신발 뒷부분에는 나스를 상징하는 'N'로고를 적용했다.

'T-1 미드'는 블랙 프리미엄 스웨이드 소재의 미드탑 슈즈. 신발의 설포와 옆면, 미드솔 등에 고스터버스터즈를 연상케 하는 레드 컬러로 휠라 로고를 배치했다. FX100과 T-1미드의 사이즈는 250~300mm, O.F.는 250~280mm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8만 9천원 ~ 10만 9천원대다.
이미지 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