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유언(有口有言)]
2017-08-05 취재부
○…“복종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소비자를 어떻게 읽고 시장 트렌드가 어떻게 변화하는 지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아동복, 캐주얼 등 시기별 최고로 잘 나가는 복종을 경험했다. 다양한 복종을 두루 거치니 시장이 더 잘 보이는 것 같다.”
-모 아동 캐릭터 브랜드 상품기획실장
○…“패자가 있다면 반드시 승자도 있기 마련이다. 의류시장 정체는 지속되고 있지만 개별 기업별로는 실적 차별화가 뚜렷했다. 의류산업 트렌드 변화에 제대로 대응한 성장 업체가 존재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성장의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산업 트렌드에 선제 대응하고 있는 패션업체가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다.”
-업계 한 관계자
○…“온라인을 재고처리 시장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오프라인과 마찬가지로 온라인시장에서는 상품가격 전략이 중요하다. 오프라인과 차별화된 세트 상품 할인 등의 일관성 있는 가격 정책이 필요하다.”
-유통 업체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