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조이, 맨투맨 티셔츠 ‘오헤’ 출시
2017-08-05 강재진 기자
그린조이(대표 최순환)가 실용성과 예술성을 갖춘 추성훈 야노시호 맨투맨 티셔츠 ‘오헤’를 출시했다. 오헤 맨투맨 티셔츠는 타이거, 치타, 늑대, 토끼와 같은 동물을 형상화시켜 트렌디하고 개성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블랙, 화이트, 블루 등 기본 컬러의 은은한 느낌을 최대한 살려 모던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전달한다. 부드러운 착용감과 신축성이 좋아 골프 라운딩 뿐 아니라 평상복으로도 입기 좋다.
이번 오헤 티셔츠 디자인에 참여한 오혜영 작가는 센트럴 세인트 마틴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 파인아트를 전공했다. 오 작가는 “이번 작품은 스트리트팝에서 영감을 얻고 힙합과 올드스쿨로 발전시켰다. 호랑이는 남자다움, 강인한 남성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치타는 왕의여자로 손색없는 아름다움을 표현, 그린조이 여자모델 야노시호의 여성미와 세련됨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오헤 티셔츠 로고 심볼은 낚시바늘 모티브를 형상한 것으로 40년 전통 골프웨어와 선을 잇는 맨투맨 티셔츠 명가를 이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린조이 최순환 회장은 “오랜 기간 디자인 개발에 투자해 선보이게 된 오헤는 좋은 디자인, 완벽 추구를 표방하며 특별히 제작한 제품이다. 앞으로로 오헤만의 영감을 이용해 특별하고 다양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