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 9월 국내 첫 선
핸드백 사전 예약 판매…백백(百-Bag) 사진전
2017-08-05 정정숙 기자
형지에스콰이아가 전개하는 핸드백·액세서리 브랜드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Charles de CASTELBAJAC)’이 오는 9월 초 국내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은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이자 브랜드 크리에이터인 까스텔바쟉의 예술적 영감을 바탕으로 한 핸드백 및 액세서리 브랜드다. 단순한 잡화가 아닌 예술작품으로서의 가치를 품은 핸드백과 잡화를 전개할 계획이다. 프랑스의 육각형 모양 지형을 상징하는 ‘헥사곤’을 시즌 테마로 선보인다. 형지에스콰이아 관계자는 “제품력과 가성비를 모두 갖춘 글로벌 매스티지 브랜드로 새로운 명품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런칭을 앞두고 형지에스콰이아는 지난 7월 25일부터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까스텔바쟉 고유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주력 핸드백 7종 제품에 한해 홈페이지()에서 예약신청 받는다. 사전 구매를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까스텔바쟉의 아트웍이 접목된 스카프와 벨트, 그리고 8월25일부터 열리는 아시아호텔 아트페어(AHAF) 초대권 중 한 가지 선택 제품을 증정한다. 구매 제품은 오는 9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한편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은 사진작가 조선희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작품을 들다’를 컨셉으로 100명의 셀럽과 함께한 백백(百-Bag)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오는 25~28일까지 열리는 아시아호텔 아트페어 현장에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