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생활환경’ 디자인 공모전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12일까지

2017-08-05     정기창 기자
경기도 지역 디자인 창업 육성과 생활환경 디자인 제품 양산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이 열린다. 경기도의 청년창업 지원시설인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아이디어 융합 프로그램 개발 사업’ 및 ‘생활환경 디자인 매뉴팩쳐링 지원사업’ 참가자를 이달 12일까지 모집한다. 아이디어 융합 프로그램개발 사업은 제품 아이디어가 있는 디자이너 및 디자인 기획자, 디자인스튜디오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한다.


생활환경 디자인 매뉴팩쳐링 지원사업은 생환환경 제품 양산을 계획중인 예비창업자, 1년 미만 창업자를 대상으로 제품화 및 양산에 필요한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두 사업 모두 전문가 심사와 시제품 제작을 통한 최종 평가 과정을 거쳐 각각 12개, 10개 팀을 선정하게 된다. 아이디어 융합 프로그램 12팀에는 각 200만원, 생환환경 디자인 분야 10팀에는 250만원의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한다. 특히 생환환경 디자인 분야 최종 우수 3팀은 최대 2500만원의 금형비를 별도로 지원받는다. 참가 신청은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