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힙합 컬처 페스티벌 성료

2017-08-12     김임순 기자
엠케이트렌드(대표 김문환)의 NBA가 힙합 컬처 페스티벌을 성료시키며 화제를 불러모았다. 지난 7일 개최된 ‘NBA 버저비트 2016(NBA BUZZER BEAT 2016)’는 화려한 라인업의 힙합 공연과 비보이 퍼포먼스, 농구 프리스타일 퍼포먼스 등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매년 여름 스트릿 문화를 즐기는 국내 힙합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농구 프리스타일 팀 앵클브레이커즈(Ankle BreakerZ)와 비보이 크루 MASSA의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DJ 코난(CONAN)의 강렬한 디제잉이 공연장을 뜨겁게 달구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국내 정상급 힙합 뮤지션 자이언티(Zion.T), 오케이션(Okasian), 기리보이(Giriboy)를 비롯해 최근 Mnet ‘쇼미더머니5(Show Me The Money 5)’에서 결승에 올라 대세로 떠오른 씨잼(C Jamm)과 슈퍼비(Superbee)까지 등장해 관객들과 호흡하며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공연장 곳곳에 NBA 신제품 존이 마련, 게임을 통해 스냅백, 티셔츠 등 NBA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객들의 흥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