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 ‘잇-걸’과 새 이미지 제안
모던 스타일링 ‘자신감’
2017-08-12 김임순 기자
게스코리아(대표 박제임스)의 토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게스가 헤일리 볼드윈과 광고캠페인을 진행한다. 캘리포니아 말리부를 배경으로 촬영 된 이번 가을 이미지는 배우 겸 영화감독인 알렉 볼드윈의 조카이자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잇-걸’ 헤일리 볼드윈 (Hailey Baldwin)이 게스 캠페인에 처음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그녀는 주목 받는 차세대 모델임로 게스의 수장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폴 마르시아노와 세계적인 사진 작가 라이언 아야쉬, 이탈리아 패션 에디터 마리 클레어 등이 참여해 새로운 비쥬얼을 제안했다.
게스의 2016 가을 캠페인은 모던한 스타일링 속에 글래머러스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델들의 완벽한 포즈가 어우러져 매력적인 비주얼을 완성해냈다. 스웨이드, 정교한 레이스, 가죽과 같은 고급스러운 소재와 발목까지 내려오는 맥시 드레스, 다양한 실루엣의 원피스, 데님 점프 수트와 레오파드 프린트와 같은 대담한 트렌드를 제안한다. 특히 멀티 컬러의 오버사이즈 퍼코트는 시크하면서도 아이코닉한 아이템으로 가을 특히 주목해야 할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남성 컬렉션은 밀리터리와 바이커 무드가 모던하게 해석됐으며 대표 아이템으로는 오버사이즈 버튼 디테일의 구조적인 패턴의 코트와 세련된 블랙 바이커 자켓 등이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