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앵글, 신개념 미션 골프 대회

2017-08-12     강재진 기자
와이드앵글(대표 정영훈)의 ‘와이드앵글’이 볼을 치고 달리거나 다양한 홀 미션을 즐기는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와이드앵글은 오는 9월2일부터 4일까지 강원도 강릉 메이플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익스트림 골프 챌린지’를 진행한다. 9월2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3일 8강전, 4일 준결승과 결승전으로 치러진다. 예선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는 골프를 좋아하는 연예인과 2인1조 팀을 이루는 포섬 플레이의 변형 미션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존 골프 방식과 달리 9홀 게임으로 타임어택(시간제한), 골프클럽 수 제한(1인당 7개), 특정홀 카트 탑승 금지, 모래주머니 착용 등 재미요소를 더했다. 골프를 즐기는 20~40대 순수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월23일까지 홈페이지를 참고 하면 된다. 참가비는 대회기간 숙식 포함 전액 무료다. 최종 40명을 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최종 참가자에게는 와이드앵글 골프복, 모자, 골프화 등 물품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예선전 종료 후에는 DJ 클럽파티 등 색다른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와이드앵글 홍보 관계자는 “익스트림 골프 챌린지는 단순히 실력(타수)측정만을 위한 목적이 아니라 익스트림 골프라는 극한 도전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국내 최초 신개념 골프대회다. 빠른 플레이방식, 시간 단축 등 변형된 골프룰을 통해 기존에 접해보지 못한 독특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