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 아이코닉 ‘신칠라 스냅 티’ 출하

2017-08-19     강재진 기자
파타고니아코리아(지사장 최우혁)의 ‘파타고니아’가 스테디 셀러 ‘신칠라 스냅 티’를 출시했다. 신칠라 스냅 티는 플라스틱 병에서 나온 재생 원단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지난 1985년 처음 출시된 이후 파타고니아만의 아이코닉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클래식 아이템이다.

이번 시즌 주력 판매될 신칠라 스냅 티셔츠는 원단의 80%이상이 재활용 폴리에스터로 만들어졌다. 남녀 총 10가지 컬러로 풀오버와 후디 등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됐다. 특히 촉감이 부드럽고 보온성이 좋아 서핑 후 체온 유지를 위한 필수 아이템이다. 또 클라이밍, 트레일러닝 등 격렬한 아웃도어 활동이나 일상생활에서 두루 활용할 수 있다.

소매와 어깨 연결 부분에 파타고니아 Y조인트 디자인을 적용, 팔을 들어도 허리부분이 위로 말려 올라가지 않는다. 파타고니아는 이번 시즌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신칠라 스냅 티 컬러링 이벤트를 내달 18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