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산협, 국내외 지재권 보호·대응 지원

연말까지 선착순 150개 기업

2017-08-19     정기창 기자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 지식재산권보호센터(TFIPPC)는 섬유패션업계 디자이너 및 실무자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국 및 국내 상표권 확보 지원을 위한 사전점검 지원사업’을 올 연말까지 진행한다. 중국 및 국내외 상표 사전점검을 통해 섬유패션업계의 지식재산권 관련 판별, 출원, 등록, 분쟁지원, 네이밍 등의 지식재산권 권리유지에 관한 침해를 사전 예방하고 대응하는 사업이다.총 150개 섬유패션 기업 및 패션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중국과 국내 상표출원·등록전 유사상표 및 등록 가능성 점검을 지원한다. 올 연말까지 상시 지원을 받아 조사를 진행한 후 신청일로부터 2주 이내 결과를 회신하는 한편 상표권 확보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달부터 시행된 ‘중국진출 기업 경쟁력 강화 브랜드 네이밍 지원사업’은 총 20개 안팎의 기업을 대상으로 중국어 브랜드 네이밍과 현지 검색, 단계별 프로세스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