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푸마, 백패킹의 A부터 Z까지

2017-08-19     강재진 기자
LF(대표 오규식)의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가 백패커를 위한 다양한 제품들을 제안하고 스마트한 배낭 꾸리기 팁을 소개한다. 라푸마가 출시한 밀포드 엣지(MILFORD EDGE) 텐트는 무게가 2.3kg에 불과한 초경량 텐트로, 백패킹 시 사용할 수 있는 4계절용 초경량 텐트이다. 자립형의 대칭 구조로 앞뒤에 전실이 있어 다용도로 활용 가능하며 테프론 가공으로 발수 기능과 방오 기능이 뛰어나다. 이너룸 천정의 환기용 메쉬창이 있어 밤하늘의 별을 감상할 수 있는 낭만적인 아이템이다.

배낭을 선택할 때는 용도에 맞는 사이즈를 골라야 한다. 짐이 많은 중장기 산행이 필요할 때는 40L가 넘는 대형배낭이 필수다. 라푸마의 터콰이즈블루 DECARE50 트레킹 배낭은 후드형 배낭으로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다.

효율적인 배낭 꾸리기도 중요하다. 아래쪽에는 가볍고 부피가 큰 침낭과 의류를 넣고 코펠, 식량, 스토브 등의 무거운 짐을 가운데에 둔다. 마지막으로 카메라, 수건, 비상약과 같이 손이 자주 가는 짐은 꺼내기 쉽게 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