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 청순부터 매니시까지 매혹적 가을 화보

2017-08-22     나지현 기자
신원(대표 박정주)의 여성복 브랜드 ‘씨’가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이다희의 2016 F/W 가을 화보를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다희는 우아한 여성미부터 매니시한 분위기까지 다양한 가을 스타일링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이다희는 페미닌한 블라우스부터 캐주얼한 스카잔, 야상까지 다채로운 가을 의상으로 가을 향기가 물씬 풍기는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화보 속 그는 러플 소매가 여성스러운 블라우스에 은은한 듯 강렬한 레오파드 패턴이 돋보이는 데님 팬츠를 매치해 청순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또 다른 화보에서 이다희는 소녀스러움과 동시에 보이시한 분위기까지 드러냈다. 그는 톤 다운된 자주빛과 검정 색상 조합이 캐주얼한 씨 스카잔을 플리츠 스커트와 코디해 활동적이면서도 걸리시한 매력을 어필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밀리터리와 플라워 패턴이 감각적으로 더해진 야상을 레이스 치마와 함께 연출해 섹시하면서도 도회적인 모습을 멋지게 표현해냈다.

씨 관계자는 "이다희씨가 화보를 통해 우아하고 소녀스러운 모습부터 섹시하고 매니시한 모습까지 다양하게 표현해줘 매우 만족스럽다”며 "올 가을 스타일을 미리 준비하고 싶다면 씨 화보를 참고해 블라우스나 아우터를 활용해 다양한 가을 스타일링을 연출해 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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