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만의 고급 DNA 담아낸 듀오 향수

새 향수 ‘라 팜므’, ‘르 옴므’ 첫선…고급 향취에 디자인 가미

2017-08-23     편집부
프라다가 프라다만의 고급스러운 DNA를 담아낸 새로운 듀오 향수 ‘라 팜므(La femme)’, ‘르 옴므(L’homme)‘를 선보인다. 이번 에디션은 프라다의 상징인 사피아노 가죽, 밀라노 로고, 체크무늬, 기하학적 디자인을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프라다 라 팜므는 프라다스러운 여성스러운 플로럴 향취로 우아하면서도 센슈얼한 느낌을 전달한다. 첫 향은 달콤한 푸루메리아와 스파이시한 일랑일랑이 부드럽게 조화를 이뤘다. 부드러운 바닐라, 황홀한 투베로즈 앱솔루트가 뒤를 이어 여성스러움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베티버가 더해져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보틀은 전체적으로 반원 형태의 기하학적인 디자인으로 그동안 출시됐던 프라다 여성 향수와 차별화를 꾀했다. 뒷면은 화이트 사피아노 가죽을 덧댔으며 골드빛이 가미돼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럭셔리하고 패셔너블한 여성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이란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오드퍼퓸 35ml, 50ml, 100ml로 구성.

프라다 르 옴므는 남성 향수에 많이 쓰이는 아이리스와 앰버가 은은한 남성미를 나타낸다. 보틀은 라 팜므와 마찬가지로 반원 형태에 뒷면이 블랙 사피아노 가죽으로 멋스럽게 입혀졌다. 오드뚜알렛 50ml, 100ml, 150ml로 구성. (CMN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