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파마, 성장에 탄력 받았다

하반기 매장확대, 전략상품 강화

2017-08-25     이영희 기자
DIR(대표 박준식)이 전개하는 ‘아놀드파마’가 올들어 가두점을 중심으로 신규 매장을 속속 확보하면서 브랜드 성장에 탄력을 받고 있다. 아놀드파마는 8월말 군산수송점 오픈을 시작으로 하반기 가두점 20개, 아울렛 5개점 총 25개점을 오픈 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고객유치 및 매출 호조를 위해 매장 인테리어도 럭셔리하고 감각적 클럽 라운지를 연상시키는데 초점을 둔다.

특히 올 추동에 그램 라이트 다운, 믹스앤매치 다운 및 패딩 등 고기능성의 제품에 합리적 가격을 적용, 가성비가 뛰어난 전략상품을 집중 기획함으로써 매기를 진작시킬 방침이다.

관계자는 “2016브랜드 리뉴얼 이후 가두상권에서 높은 매출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매장 오픈 관련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적극적인 확대를 통해 잠재고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라며 “향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겠다”고 방향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