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샤를 드 꺄스텔바쟉, 올해 매장 11개 오픈

강수호 대표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성장”

2017-08-26     정정숙 기자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예술성을 담은 명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기존의 명품에 식상해지거나 가성비를 중시하는 여성 고객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다.”강수호 형지에스콰이아 대표는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을 해외 럭셔리 브랜드와 견주어 손색없는 품질과 디자인을 앞세워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전했다.

형지에스콰이아에서 전개하는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Jean Charles de CASTELBAJAC, 이하 까스텔바쟉)’ 백·액세서리 브랜드가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공식 런칭한다. 지난 24일 판교 현대백화점 1호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롯데, 신세계, 갤러리아 백화점 등 11개 주요 백화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9월 초에는 논현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소비자에게 예술적 경험과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까스텔바쟉은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이자 브랜드 크리에이터인 까스텔바쟉의 예술적 영감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명품(Affordable luxury)’을 지향하는 백·액세서리 브랜드다. 디자인 컨셉은 까스텔바쟉의 유니크한 아트를 기반으로 한다. 고유한 일러스트에 화려한 디테일을 추구하는 글램코어(GlamCore) 트렌드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16FW부터 프랑스의 지형을 상징하는 육각형 모양의 헥사곤 패턴을 시즌 테마로 백과 액세서리를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