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스킨, 중국 상하이 최대 시내면세점 입점
잇츠스킨, 중국 상하이 최대 시내면세점 입점
2017-08-29 편집부
잇츠스킨(대표 유근직)이 중국 면세사업 전문 기업인 CNSC가 운영하는 시내면세점인 ‘중푸 상하이 면세점’에 입점했다. 중국 CNSC(China National Service Corporation for Chinese Personnel Working Abroad)는 이달초 상하이의 중심부인 완항두루에 약 3,300제곱미터의 ‘Chinese Duty-Free’ 콘셉트의 모델숍인 ‘중푸 상하이 면세점’을 오픈했다. 특히 중푸 상하이 면세점은 상하이의 명동 격인 상권 중심부에 위치해 높은 접근성과 많은 유동인구 등 지리적 이점이 큰 특징이다.
잇츠스킨은 이번에 오픈한 중푸 상하이 면세점의 ‘코리아 뷰티 존’에 입점했으며 잇츠스킨의 대표제품인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일명 달팽이크림)’를 포함해 총 36개 품목을 판매한다. 중국 CNSC는 1983년 중국 정부의 허가를 받아 설립된 중국 최초의 면세사업 전문기업으로, 현재 베이징을 비롯해 상하이, 칭다오 등 12개 주요도시에 시내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중푸 상하이 면세점을 필두로 향후 5년내 중국 주요 도시 전역에 약 40개의 시내 면세점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무엇보다 중국 CNSC 시내면세점은 수입 화장품과 식품의 중국 위생허가 없이도 판매가 가능해 잇츠스킨 입장에서는 보다 의미있는 유통채널중 하나로 활용될 예정이다. 잇츠스킨은 이와 함께 중국 상하이 칭푸구에 위치한 ‘O2O(Online To Offline) 콰징 상하이 칭푸 보세 면세점 한국관(이하 Arca DFS)’과 정조우(Zhengzhou) 소재의 Arca DFS점에 입점을 완료했으며 8월 중순경 산둥(shandong) 지역의 Arca DFS점에도 추가로 입점할 계획이다.‘O2O 콰징 상하이 칭푸 보세 면세점’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체험한 후 태블릿 PC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O2O 콰징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면세점으로 출국하지 않고도 내국인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보세 면세점’이다. (CMN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