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새 여성향수 ‘로즈 골데아’ 첫선

소녀시대 유리 뮤즈 발탁…유아한 여성미 전달

2017-08-29     편집부
불가리 프레그런스가 새 여성향수 ‘불가리 로즈 골데야’를 선보인다. ‘불가리 로즈 골데야’는 주얼리 명가인 불가리의 아이코닉한 컬렉션인 세르펜티 컬렉션을 모티브로 탄생했다. 매혹적인 오드퍼퓸으로 영원한 사랑의 꽃인 ‘장미’와 가장 역사가 깊고 고귀한 귀금속인 ‘금’에 대한 헌사를 담아냈다.무엇보다 역사상 가장 치명적이고 매혹적인 존재로 기억되고 있는 클레오파트라에서 영감을 받아 그녀의 영원히 변치 않는 완벽한 아름다움과 사랑에 대한 열망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회사측은 이번 새 여성향수 출시에 맞춰 신제품 뮤즈로 소녀시대 유리를 발탁, 본격 홍보에 들어갔다. 브랜드 관계자는 “평소 우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이미지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리의 이미지가 클레오파트라에서 영감을 받은 ‘로즈 골데야’의 매혹적인 향기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뮤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리는 지난 2일 서울 삼청동 두가헌에서 열린 불가리 새 여성향수 ‘로즈 골데아’ 런칭 행사에 참석해 고혹적이면서도 화려한 모습을 뽐내며 불가리 우먼의 여성미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이번 로즈 골데아는 ‘로즈’와 ‘머스크’가 향의 중심으로 자리잡으며 아름답고도 매혹적인 여성을 형상화한 것이 특징. 전체적으로 플로랄-로즈-머스크로 이어지는 우아하고 섬세한 향으로 여성성을 전한다.

로즈 골데아는 불가리의 주얼리 컬렉션인 세르펜티 브론즈 음영을 따라 향기가 흐르고, 그 몸이 파도치듯 향기의 자취로 휘감는 듯한 분위기를 형상화했다. 불가리 로즈 골데아는 오드퍼퓸 25ml, 50ml, 90ml와 배쓰앤샤워젤(200ml), 바디밀크(200ml)로 구성했다. (CMN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