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렌, 이색 레트로 감성 담은 FW 광고 캠페인

2017-08-30     나지현 기자

엔씨에프(대표 설풍진)에서 전개하는 여성복 ‘티렌’이 스카프 콜라보레이션에 이어 2016 F/W 새로운 뮤즈와 함께한 광고캠페인을 공개했다. 티렌의 새로운 뮤즈로 발탁된 네덜란드 출신의 모델 ESTELLA BOERSMA(에스텔라 보어스마)는 티렌이 가지고 있는 영하고 페미닌한 감성을 잘 보여준다. 샤넬 패션쇼 및 미우미우 뮤즈로 발탁되는 등 현재 주목 받는 라이징 모델로 활동 중이다.

2016 F/W 티렌의 정체성과 컨셉을 담은 슬로건인 “파인드 유어 르네상스(FIND YOUR RENAISSANCE)”는 흔히 유럽의 문화가 부흥했던 시기뿐 아니라, 건축양식, 태도, 패션, 예술 모든 것을 일컫는다. 르네상스를 키워드로 시즌 비주얼 뿐 아니라 모델과 콜라보레이션, 로케이션 장소 컨텐츠 등 다양한 채널에서 티렌만이 보여줄 수 있는 오리지널리티와 아이덴티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장 빠르게 새로운 문화를 흡수하는 도시인 독일 베를린을 중심으로 티렌 고유의 여성스럽고 모던한 비주얼에 시즌 트랜드인 레트로 무드와 스트릿 무드를 믹스했다. 아티스틱한 라이프스타일을 갖고 있는 티렌만의 여성상을 비주얼로 담았다.오랜 전통을 갖고 있는 샵들이 많은 프랑스 파리나 영국 런던과 달리 베를린은 유럽 안에서도 가장 빠르게 새로운 문화를 흡수하고 또 배출하는 곳이다. 이런 베를린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디저트 가게나 편집샵, 플라워가든등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여러 채널에서 티렌만이 보여줄 수 있는 오리지널리티와 아이덴티티를 소비자들에게 보여 줄 전망이다.

16FW 'FIND YOUR RENAISSANCE'은 티렌의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에서 곧 만나볼 수 있으며, 시즌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생생한 촬영 영상도 공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