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트, 공식 온라인 쇼핑몰 오픈
유통 채널 확대
2017-08-30 나지현 기자
인디에프(대표 손수근)에서 전개하는 스타일리쉬 캐주얼 브랜드 ‘테이트’가 자사 홈페이지()에서 쇼핑몰 기능을 추가해 지난 8월 26일부터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테이트 이광노 사업부장은 “온라인 쇼핑몰 오픈을 통해 지역적인 한계를 넘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기기에서도 쇼핑이 가능한 반응형 웹을 구현, 소비자의 니즈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반영해 사이트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차별화된 톤과 간결함을 살려 미니멀한 감성을 반영한 테이트 온라인 몰에는 각 컨텐츠별 아이템마다 특성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서 소비자 스스로가 원하는 상품을 손쉽게 찾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테이트의 오프라인 매장 운영은 더욱 공격적으로 진행하며 공식 온라인 몰을 추가해 유통채널을 확대, 강화하고 편리한 쇼핑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인디에프 마케팅 부장은 “최근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합리적인 구매를 하는 ‘크로스오버 쇼핑족’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타깃 소비자층에게 적극 알리기 위해 젊은층이 즐겨 사용하는 SNS에 테이트에 관한 소식을 꾸준히 업데이트하면서 고객과의 의사소통 창구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소비자의 니즈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신규고객 가입자에게는 쿠폰을 증정하며, 트래픽을 높이기 위한 자체 마케팅으로 SNS 이벤트와 카카오 플러스 친구 등 다양한 채널로 활발하게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