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수, 프렌치 감성 언더웨어 라인 런칭

2017-09-05     강재진 기자
한세드림(대표 이용백)의 아동복 브랜드 ‘컬리수’가 내의와 라운지웨어의 기능을 모두 담고 있는 언더웨어 라인을 새롭게 런칭했다. 이번 시즌 컬리수는 총 28종 38컬러의 언더웨어를 선보인다. 실내외에서 자연스럽게 입을 수 있는 스타일로 각 제품에는 세련된 프렌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이 특징. 착용감을 높이기 위해 소재도 차별화했다. 시즌 주력 상품 중 하나인 ‘프릴 포인트 양면 뱀부 내의’와 ‘뱀부 가공 40양면 내의’는 대나무에서 추출한 뱀부 섬유를 사용했다. 뱀부 소재는 촉감이 부드러워 민감성이나 알러지 피부로 인한 트러블을 방지해 준다.

‘큐티라글란배색 스판세트’와 ‘새딘슬리브스판세트’는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을 위해 신축성과 착용감이 우수한 면스판 소재를 사용했다. ‘소프트 3중직내의’는 은은한 쟈가드 패턴 및 전판 나염으로 포인트를 준 겨울 내의 세트다. 3중직 원단의 특성상 보온성이 뛰어나고 터치감이 좋다.

한세드림 컬리수 한동수 MD팀장은 “아웃도어 라이프에서 하우스 라이프로 바뀌어가는 아이들의 패션 트렌드에 맞춰 컬리수에서도 언더웨어 라인을 대폭 강화했다”며 “우수한 품질과 세련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된 만큼 육아맘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