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어패럴, 트레비스 골프 리런칭

2017-09-05     강재진 기자
온유어패럴(대표 박성용)이 내년 봄 ‘트레비스 골프’를 리런칭한다. 지난 3월 브랜드 라이센스 계약을 완료한 뒤 내년 S/S부터 본격 전개된다. 트레비스 골프는 캘리포니아의 자유로움과 즐거움을 컨셉으로 하는 패션골프웨어를 지향한다. 메인 고객은 40~50대로 서브 타겟은 30대다. 남녀 비율은 45:55로 전개한다.두잉 골프 제품으로 블루 라인 30%, 라이프스타일 골프&캐주얼 골드 라인 60%, 트렌디한 캐주얼 화이트 라인 10%로 구성됐다. 브랜드 심볼은 라인을 따라 휘어 도는 알바스트로의 힘, 자연에 부는 바람을 이용해 끝없이 비상하는 알바트로스를 원형으로 부드러운 모션과 중후한 움직임을 모티브로 했다.

오는 10월6일 서울 양재동 L타워에서 브랜드 리런칭쇼를 열고 새롭게 변화된 트레비스 골프를 선보인다. 이 회사 김홍기 이사는 “과거의 트레비스 골프를 새로운 컨셉과 컬러, 캐릭터로 리뉴얼한 제품들로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스토리를 전달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