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한국섬유·패션대상 수상자 프로필] 패션타운 부문 - 정성조 (주)에스디프런티어 대표

패션문화 복합공간 창조개발 주역

2017-09-05     김임순 기자

(주)에스디프런티어(대표 정성조)는 패션문화복합 공간 창조를 내건 스트리트몰 사업으로 성가를 내며 업계 기대주로 부상하고 있다. 정성조 대표는 이랜드그룹 유통 라파밀리아, 2001아울렛 팀장을 거쳐, 브라이트유니온 부사장, BRPMC, 패션아일랜드, 한국패션유통물류 이사를 겸하며 SD프런티어 대표이사를 맡은 이분야 전문가다.

내년 4월 송도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걷고 싶은 거리’를 탄생시킨다. 미래의 꿈과 희망을 제안해 내며 패션과 문화를 접목한 3개의 스트리트로 구축해 내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송도 사이언스빌리지 내 건립되는 ‘트리플 스트리트’는 면적 18만㎡ 규모에 지하3층~지상 6층, 총4개동 직선거리 600m에 달한다. 지상의 ‘그라운드 스트리트(GROUND STREET)’, 트렌디한 F&B와 라이프스타일 ‘언더 스트리트(UNDER STREET)’, 리프레시의 옥상 ‘파크 스트리트(PARK STREET)’가 하나의 공간에 갖춰진다.

정성조 대표는 개발PM社 대표로 패션관련산업 쇼핑, 레저, 문화 등 거점사업을 비롯, 상업시설 운영, 관리 분야에서 인정받았다. 지난 2003년 수원영통 프리미엄 아울렛을 비롯 도심형 패션아울렛 ‘패션아일랜드’, 24만평 규모의 패션유통물류복합단지 ‘이천 패션포레스트’등의 개발 주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