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7일 개최되는 일본 최대 패션 전시회 ‘기대’

‘텍스타일 도쿄’ 이어 올 해 ‘봉제기기 시스템 존’ 마련

2017-09-06     김임순 기자
일본 최대의 패션 상담 전시회인 'FASHION WORLD TOKYO 2016 -NOVEMBER-' 가 개최된다. 오는 11월 7일 월요일부터~9일 수요일,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섬유/원단' 및 '어패럴', '가방', '슈즈', '액세서리', '남성 패션', 'OEM'의 7개 전시 테마로 구성된다. 참가업체는 전년보다 190개사가 증가해 총 860개사가 참가하며, 전 세계에서 28,000명의 바이어가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첫 개최돼 이번시즌 2회째를 맞이한 'TEXTILE TOKYO'가 주목을 받고 있다. 고품질을 자랑하는 '메이드 인 재팬 텍스타일'부터 독특한 신소재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다. 또, 금년도에는 '봉제기기/시스템 존'이 새롭게 마련, 어패럴 제조사들에게 좋은 정보제공과 새로운 볼거리를 제안 할 예정이다.

패션 종합 전시회로서 매력을 더해가는 'FASHION WORLD TOKYO 2016 -NOVEMBER-'를 통해 각 패션 및 섬유기업에 앞선 정보교류와 고품질 제품에 대한 소싱의 장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의 장소는 일본, 도쿄 빅사이트, 주최사는 Reed Exhibitions Japan Ltd.

이번 구성 전시회 구성은 2nd TEXTILE TOKYO -Textile & Material Expo Tokyo, 4th TOKYO FASHION WEAR EXPO, 5th TOKYO BAG EXPO, 5th TOKYO SHOES EXPO, 7th TOKYO FASHION JEWELLERY EXPO, 3rd TOKYO MEN'S FASHION EXPO -MEN'S TOKYO-, 2nd OEM/SOURCING EXPO 등이다. 행사참가 문의는 패션월드 도쿄사무국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