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포, 유러피안 감성으로 재런칭

2017-09-09     강재진 기자
이랜드월드(회장 박성수)의 ‘포인포’가 유러피안 감성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포인포는 이랜드 아동 브랜드로 곰 캐릭터가 대표적이다. 올해 런칭 10주년을 맞아 유러피안 감성의 트렌디한 디자인과 새로운 고객 공략에 나선다.

아기자기한 동물 캐릭터에 맞춰 메인 타겟을 2~5세로 조정했다. 포인포는 이번 컨셉 변경을 위해 지난 1년간 고객 및 시장 조사를 진행, 테스트 운영을 하며 상품 검증을 끝냈다. 올해 5월 한달 간 명동 매장에서 월 매출 1억 원을 달성하기도 하며 주요 30여 매장에서 월 매출 83%성장이라는 결과를 냈다. 재런칭한 포인포 매장은 타임스퀘어점을 시작으로 전국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