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로렌, SBS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제작지원

2017-09-09     나지현 기자
세정(대표 박순호)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이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제작지원에 나선다. SBS 새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는 극중 캐릭터 갑순이와 갑돌이의 가족을 통해 우리 시대 결혼과 연애, 그리고 가족의 이야기를 현실감 있으면서도 유쾌하게 담은 작품이다. 문영남 작가의 필력과 ‘우결 커플’ 송재림, 김소은의 케미를 안고 주말 시청률 사냥에 나서고 있다. 올리비아로렌은 이번 드라마 제작지원을 통해 드라마 속, 출연진들의 의상 협찬을 비롯해 촬영장소 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등장하게 된다. 극중 출연진들의 역할과 매력을 돋보일 수 있는 스타일링을 함께 하면서 드라마의 탄탄한 스토리와 영상미가 돋보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그 동안 올리비아로렌은 드라마 ‘천일의 약속’, ‘야왕’, ‘가면’ 등을 제작지원하며, 다양한 스타일을 통해 여성 고객들의 브랜드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켜 온 바 있다. 이번 제작지원도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동시에 매출 증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우리 갑순이’는 우리 시대 결혼과 연애,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내 온 가족이 공감하며 유쾌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로 이번 제작지원을 통해 올리비아로렌의 주요 고객층에게 친근한 이미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여성들의 스타일을 제안하고, 소비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