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코드, 반려견 용 맞춤옷 서비스

2017-09-13     이영희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 FnC코오롱(대표 박동문)이 전개하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가 반려견을 위한 맞춤 ‘페넥트’라인을 선보여 화제다. 페넥트 라인은 반려견 패션 브랜드 다솜(DASOM)과 콜라보레이션한 제품들로 이번 추동에는 총 7개 스타일(의류 6개, 가방류 1개)을 선보인다.PET와 CONNECT의 합성어인 페넥트 라인은 견주의 옷을 반려견의 옷으로 리디자인한 상품군이며 둘의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반려견에게 꼭 맞는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사이즈를 체촌해 입체패턴을 사용하는 등 래코드만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경애 상무는 “가치소비를 하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상품군으로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래코드만의 감성으로 풀어봤다”면서 “래코드의 업사이클링 노하우와 다솜이 가진 반려견 의상 노하우가 만나 좀 더 범위를 넓혀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 될 것”이라고 의의를 설명했다. 이 제품의 가격대는 의류의 경우 4만9000원에서 5만9000원, 가방은 펫 카시트 프론트 백으로 1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