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지, 2030 컨템포러리 대중화 앞장
지오지아, 신규런칭 통해 차별화·다양성 추구
2017-09-13 이영희 기자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지오지아’가 F/W에 컨템포러리 컨셉을 강조한 신규 브랜드 ‘R.Z:REAL ZIOZIA(알지:리얼 지오지아, 이하 ‘알지’)를 런칭한다.‘알지’는 기존의 유니크한 감성과 디테일 차별화를 유지하면서 컨템포러리한 느낌을 좀 더 강조한다. 절제된 컬러와 딱 떨어지는 실루엣의 세련된 스타일의 트렌디웨어를 선보인다.독특한 디테일을 가미한 셔츠, 스웨트 셔츠 등과 같은 베이직한 아이템부터 트렌드를 반영한 코트와 수트 스타일까지 절제된 심플함을 강조한 미니멀 컨셉에 집중한다.지오지아는 ‘알지’ 런칭을 통해 2030대 젊은 남성에게 어필할수 있는 아이템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컨템포러리의 대중화에 기여한다는 각오다. 특히 국내 남성복 마켓에서 부족한 다양성을 충족시켜 고객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알지’ 단독 매장은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고 전국적으로 매장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오지아 강남, 명동 등 15개 직영점에서도 제품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