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트, 온라인 판매 돌입

2017-09-13     나지현 기자
인디에프(대표 손수근)에서 전개하는 스타일리쉬 캐주얼 브랜드 ‘테이트’가 자사 홈페이지()에서 쇼핑몰 기능을 추가해 지난 8월 26일부터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테이트 이광노 사업부장은 “온라인 쇼핑몰 오픈을 통해 지역적인 한계를 넘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기기에서도 쇼핑이 가능한 반응형 웹을 구현, 소비자의 니즈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반영해 사이트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차별화된 톤과 간결함을 살려 미니멀한 감성을 반영한 테이트 온라인 몰에는 각 컨텐츠별 아이템마다 특성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서 소비자 스스로가 원하는 상품을 손쉽게 찾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디에프 마케팅 부장은 “최근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합리적인 구매를 하는 ‘크로스오버 쇼핑족’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타깃 소비자층에게 적극 알리기 위해 젊은층이 즐겨 사용하는 SNS에 테이트에 관한 소식을 꾸준히 업데이트하면서 고객과의 의사소통 창구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