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즙공식 ‘후르디아’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
과일의 순수함 어우러진 패키지 디자인 돋보여
2017-09-21 편집부
웰코스(대표이사 김영돈)의 과즙 스킨케어 브랜드 ‘후르디아’ 크림 4종이 ‘2016 레드닷디자인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문(Reddot Design Award 2016: Communication Design)’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독일의 레드닷 디자인어워드는 이프 디자인어워드, 미국의 이데아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손꼽힌다. 올해 대회에서는 46개국의 기업과 디자이너들이 참가해 국제적인 디자인 대회라는 명성을 떨쳤다.
지난 4월 출시된 ‘후르디아’는 30여 년간 과일화장품을 연구해온 웰코스의 대표 브랜드다. 과일의 영양을 그대로 피부에 전하겠다는 브랜드 이념 아래 만들어졌다. 저온 착즙 공법(R VITA W™)이라는 특수한 화장품 제조기술로 과일이 지닌 보습과 항산화 효과를 최대한 유지하고자 하였다.후르디아 크림의 패키지는 이러한 높은 기술력과 과일에서 연상되는 순수함이 조화롭게 표현되어 심미성과 함께 소비자의 편의성을 도모하였다. 특히 크림의 뚜껑 부분은 과일의 농축된 잼 단지에서 모티브를 얻어 과일잼 상단을 포장지로 감싸 포장한 듯, 뚜껑의 옆면이 오목하게 들어가있는 것이 특징이다. 뚜껑의 구불거리는 하단은 크림의 흘러내리는 제형을 떠올리게 한다.웰코스 정지원 홍보 주임은 “이번 수상은 후르디아 론칭을 위해 전력을 다해온 웰코스의 모든 직원에게 기쁜 소식”이라며 “국내 소비자의 긍정적인 반응이 가시적으로 드러나는 현 시점에서, 세계적인 레드닷디자인어워드 수상은 글로벌 화장품시장에서 후르디아가 자리잡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CMN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