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위스, 24일 희망걷기대회 개최

2017-09-21     강재진 기자
화승(대표 신상운)의 ‘케이스위스’가 오는 24일 승일희망재단의 ‘쉘위워크’ 걷기대회를 후원한다. 케이스위스는 행사 참가자 4000여 명에게 ‘쉘위워크(SHALL WE WALK)'로고가 새겨진 기념 티셔츠와 풍선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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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위워크는 걷기를 통해 루게릭병 환우의 힘겨움과 희망에 공감하고자 마련된 캠페인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승일희망재단의 공동대표로 가수 션이 함께 한다.

한편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박승일은 울산 모비스 최연소 코치로 임명돼 화제를 모았던 농구인이다. 박승일 공동대표는 루게릭병과 싸우게 된 이후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