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청, 신진디자이너 창업지원
여화여대앞 패션문화거리 조성 나서
2017-09-27 김임순 기자
서대문구청(구청장 문석진)이 이화여대 앞 패션문화거리 조성사업을 위한 사업자 선정에 나섰다. 과거 패션 상권으로 활성화됐던 이대상권 골목의 쇠퇴로 공실점포가 늘자 패션창업자 입점과 문화예술을 융합해 새로운 패션문화거리를 조성한다는 것. 여기에는 신진패션디자이너 20팀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공간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지역은 서대문구 대현동 37, 56번지일대 면적 12,671㎡규모로 추진된다. 이를위해 서대문구청은 창업교육과 패션거리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업계 관심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