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 금번 면세점 특허 신청 않겠다.

2017-09-29     김임순 기자
이랜드그룹(대표 박성수)은 서울 시내 면세점 특허 신청에 참여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랜드는 그 동안 면세점 참여를 통한 사업적 시너지 측면에서 참여여부를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금번 서울시내 면세점 특허 신청을 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29일 그룹홍보실을 통해 밝혔다.

이랜드는 중국 내에 유통사업과 글로벌 SPA 확장 등 현재 국내?외 펼치고 있는 신규 및 핵심 사업에 더욱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이번 면세점 특허 신청에는 참여 하지 않지만 면세점 사업에 대한 관심은 계속 가지고 관련 시장을 예의 주시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