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암비엔테 설명회 ‘성황’ 국내업체 관심고조

2017-09-30     김임순 기자
국내기업 68개사 참가와 한국 방문객이 2515명에 달한 메쎄프랑크푸르트 암비엔테 전시회 설명회가 지난달 23일 조선호텔에서 진행됐다. 연사인 니콜레테 나우만 암비엔테 브랜드 부사장은 30년 전 입사, 전시장 내에서 커피를 할 수 있는 쉼터를 처음 마련하는 등 전시회 사업에 대한 특별한 애착과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사업을 키우고 있는 주인공역이다.

2017년 2월10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이번행사는 영국을 주빈국으로 다이닝, 기빙, 생활용품 등 3가지 주제로 최적의 플랫폼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가능한 영감을 주는, 유용한, 필수적인 암비엔테 트렌드와 디자인스튜디오의 4가지 제안도 있다.

혁신적 디자인을 위한 시상과 스페셜쇼를 진행하며, 주빈국 영국 디자인을 접목한 4.1홀 스페셜 카페도 눈여겨 볼만하다고 설명했다. 한국내 편집삽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암비엔테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