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으로 中에 한류문화 전파
연성대 패션산업과·가로수 ‘연가’런칭
中난징 중한요이청百에 오픈
2017-10-07 이영희 기자
연성대학교 패션산업과와 중국 내 한국의류 편집샵인 ‘가로수’ 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연가’가 최근 중국 난징의 중심지 신제코우역 중한요이청 백화점에 오픈했다. 오픈 첫 날 한류백화점 중한요이청(조세현, 이승진 대표)의 가로수, S홀릭 등 여성의류 브랜드 의상들과 한국의 연성대학교 패션산업과와의 연합패션쇼가 진행됐고 피날레에서는 연성대 출신 디자이너 문정욱의 ‘아인틴에이티’ 의상이 대미를 장식했다.
이 기간 연성대학교 뷰티스타일리스트과(학과장 김홍희)에서는 패션쇼 모델 헤어, 메이크업 지원, 뷰티 이벤트를 벌여 현지고객들에게 한류 드라마속의 헤어, 메이크업 시연을 서비스했다. 백화점 고객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 한류문화를 통해 한국백화점의 브랜드 런칭을 효과적으로 알렸다.이 산학협력은 2016년 6월, 연성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봉지희)의 중국비즈니스 과정(사단법인 대한민국브랜드협회 이사장 조세현)의 특강사로 가로수 이승진 대표가 연성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면서 학생들의 도전의식을 촉구하고 협력을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그 이후 산학협력협약을 통해 구체화돼 패션산업과 졸업반 학생들의 디자인 의류상품, 액세서리, 클러치, 에코백등의 패션상품들이 제작돼 선을 보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