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벳블랑, 파르나스몰에 단독 1호점 오픈

'트래블 오 마이 홈(Travel oh my home)' 테마

2017-10-11     나지현 기자
지엔코(대표 김석주)가 신사업으로 선보인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코벳블랑’(COVETBLAN)‘이 삼성동 파르나스몰에 단독 1호점을 선보였다. '트래블 오 마이 홈(Travel oh my home)'을 테마로 집에서 느끼는 여행의 감정과 여행지에서 느끼는 집 같은 편안함을 컨셉으로 한다.

코벳블랑만의 컨셉과 시그니처가 느껴지는 침구류와 쿠션, 앞치마, 에코백, 생활소품부터 의류, 슈즈, 라운지웨어까지 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된 모든 상품들을 취급한다.

마케팅팀 김세권 부장은 “지난 상반기 써스데이아일랜드 매장 내에서 샵인샵으로 테스팅 결과 데님 에이프런, 레터링 에코백 등이 완판과 리오더 행진으로 소비자 호응을 얻으며 가능성을 검증했다”며 70~80% 자체 제작상품으로 우리만의 상품을 갖추고 품목별 확장성도 테스트할 전략이다. 올해는 라인별 상품과 컨텐츠를 다지고 내년 전개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벳블랑은 비누, 향초, 액세서리 등 희소 아이템 일부는 수입해 유니크하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하반기부터는 의류 비중도 강화한다. 올해말 자사몰 오픈을 통해 레어템에 대한 소구력이 높은 젊은 고객층 확보에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