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태풍 ‘치바’ 피해성금 5억 기탁

2017-10-14     정기창 기자
효성(회장 조석래)은 태풍 ‘치바’로 피해를 입은 울산지역 복구를 돕기 위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난 13일 5억원을 기탁했다.

효성은 울산 및 용연 지역에 나일론원사, 타이어코드, PP(폴리프로필렌) 등 주요 제품 생산 공장을 두고 있다. 지난 11일 나눔봉사단을 파견해 울주군 반천 현대아파트 전등교체작업을 지원하고 13일에는 태화강 신삼호교 삼호섬 일대에서 피해복구 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