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엘, ‘샹탈 아커만 그 이후’ 상영회 개최

2017-10-14     정정숙 기자
태진인터내셔날(대표 전용준)에서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이하 ‘플랫폼-엘’, 관장 박만우)는 ‘2015-2016년 한·불 상호교류의 해’를 기념해 프랑스 문화부 소속의 국립조형 예술센터와 공동 주최로 ‘샹탈 아커만 그 이후’ 상영회를 오는 19일~~2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상영회는 지난 2015년 10월 5일에 타계한 영화감독 샹탈 아커만과 그의 영향을 받은 예술가들을 초청해 그녀의 예술적 실천과 유산을 조망한다. 오는 22일에는 ‘샹탈 아커만과 동시대의 창작’ 강연이 준비돼 있다. 이 강연에는 샹탈 아커만, 더그 에이트킨, 도미니크 곤잘레스 포에스터 등 6명의 작가가 참여한다.